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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…달러 충격 안전핀 확보
한국이 미국과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.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최소한의 안전핀을 확보하게 됐다.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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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한미, 12년만에 통화스와프 체결…600억달러 규모
한국 통화스와프 체결 현황.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이 체결됐다. 한국은행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와 양자 간 통화 스와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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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 '울마크 프라이즈' 결승 오른 한국 디자이너 '블라인드니스'
런던패션위크가 한창이던 지난 2월 17일 오후 7시(현지 시각) 영국 런던 암비카 갤러리에서 ‘2020 울마크 프라이즈’ 시상식이 열렸다. 호주 ‘울마크 컴퍼니’가 1954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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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] 미·중 패권 경쟁에 주요국 각자도생식 불황 탈출 시도
━ 변곡점 접어든 글로벌 7대 관전 포인트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올해도 세계 경제의 급변침이 가속화하고 있다. 수년째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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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, '격추 항공기 블랙박스' 美 아닌 우크라이나에 넘긴다
이란이 "실수로 격추시켰다"고 인정한 우크라이나 민항기 PS 752편의 블랙박스를 우크라이나로 보내기로 했다고 AP통신이 이란 현지 통신사 타스님뉴스를 인용해 18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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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틸웰 "트럼프, 北경제 재건 돕길 원해…무분별 행동 안 돼"
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여전히 한 손에는 ‘대화’를, 다른 손에는 ‘채찍’을 들고 북한을 압박하고 있다. 데이비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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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신들 빈말이 내 꿈 뺏었다" 세계정상들 혼쭐낸 16세 소녀
23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각국 정상과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'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'에서 스웨덴의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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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자합의·양적완화…미국 위기 때마다 환율전쟁, 신흥국에 직격탄
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주요국의 통화가치는 금에 묶여 있었다. 금이라는 공통의 가치 척도가 존재했기 때문에 국가 간 교역이나 자본 이동에 환율과 관련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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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국가도서관에서 ‘독도’ 표기가 ‘다케시마’ 보다 우세
해외 국가도서관의 독도 관련 표기는 '독도'가 '다케시마'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일본의 수출규제가 발동한 4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가 아름다운 절경을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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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설산·빙하·피오르 품은 신비로운 대자연,러시아와 북유럽으로 떠나는 '낭만 여행'
보물섬투어가 북유럽의 대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. 사진은 노르웨이의 피오르. [사진 보물섬투어] 북유럽은 스칸디나비아 제국인 노르웨이·스웨덴·핀란드 3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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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대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자연 여행 상품 선봬
━ 보물섬투어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 산시성·허난성 경계의 팔천협·홍두협· 흑룡담·청룡협·자단산 관광지구를 칭한다. [사진 보물섬투어] 보물섬투어는 봄을 맞아 대자연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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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는 통합의 상징, 이제는 분열의 상징…나토 동맹 갈림길
━ Focus 인사이드 한 때 통합의 상징이었던 유럽의 국방과 방위산업이 각국의 정치적 이해와 맞물려 흔들리고 있다. 브렉시트(Brexit)로 불리는 영국의 유럽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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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헬조선’을 떠나고 싶다는 이들에게 권함
━ [더,오래] 김성희의 천일서화(8) 이 나라를 ‘헬조선’이라 부르는 걸 심심찮게 듣는다. 워낙 드세서 조만간 국어사전에라도 오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. 취업은 낙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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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뛰는 오벤저스, 휠체어컬링 뵈치콘 토너먼트 우승
뵈치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휠체어 컬링 대표팀. [사진 대한장애인컬링협회]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평창패럴림픽의 기세를 이어간다. 세계정상권 팀들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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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잉글랜드에 압승, 인터내셔널 크라운 1번시드로 결선 진출
김인경이 버디를 성공하고 박성현과 기뻐하고 있다. [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] 한국이 1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. 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벌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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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밀담] 바다도 없는데 '최강 해병대'···173척 함정 보유한 이 나라
━ [이철재의 밀담] 바다도 없는데 막강 해군이라니…독기 품은 볼리비아 해군 잠수복을 입고 행진 중인 볼리비아 해병대. [사진 볼리비아 해군] 지난 6일(현지시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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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~필승 코리아] 오천만의 심장 하나로! 지구촌 축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
2018 러시아 월드컵이 15일 앞으로 다가왔다.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32일 동안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제21회 월드컵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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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진국의 경단녀 문제 대책은] “변호사·의사·회계사도 시간제 근무”
임금·승진 차별 없고 노동자가 근로시간 선택...장관·임원 등에 여성 고위직 할당제 86.2% 대 58.4%. 아이슬란드 여성은 1000명 중 862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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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국 vs 러시아’ 서로 안보리 결의안에 거부 … 시리아 사태 점입가경
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(안보리)의 결의안 채택이 결국 무산됐다. 지난 7일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최소 70명이 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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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일과 여가의 균형 요즘 뜨는 스웨덴 그 뒤에 숨은 것은 …
오늘도 라곰 오늘도, 라곰 라이프 엘리자베스 칼손 지음 문신원 옮김, 한겨레출판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마이클 부스 지음 김경영 옮김, 글항아리 한동안 ‘킨포크’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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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바스, 펜스 회동 거부 … 미 동맹국들, 예루살렘 선언 반대
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위가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. 9일(현지시간)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서안지구 라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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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만에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 주민 사망…동맹국들도 반발
서안 지대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 [EPA=연합뉴스]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라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과 중동의 동맹국들로부터도 비난을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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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 5개국 “예루살렘, 이·팔 공동 수도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데 따른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.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8일(현지시간) 긴급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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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안보리 ‘美 예루살렘 수도 결정’관련 긴급회의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(현지시간)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했다(좌). 이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트럼프의 결정을 강력 비판했다.